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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9 21:04
안녕하세요.
제11회 전국청소년모형황공기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각 기관에 보낼 공문 작업을 위해 서류 작업을 2~3일간 한 후에 상장 발급 의뢰를 하려 합니다.
항공소년단과 모형항공협회 상장은 현장에서 모두 발급하였습니다.
미래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항공대총장상, 항우연원장상, 과교총회장상, 충북도교육감상은 직인이 없어 재발행해야 합니다.
(각 기관에 의뢰를 드리면서 대회 후 발급을 예정했던 내용임을 알려 드립니다.)
상장 발급 의뢰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릴 듯 합니다.
시상금 지급 작업도 2~3주 정도 소요가 예상됩니다.
조금 늦어지더라도 양해바랍니다.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대한민국의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아울러 대회때마다 소소한 일은 발생합니다.
1. 현장 접수는 여느 대회에도 잘 하지 않는 일입니다.
다만 접수자가 너무 없으면 접수 기간이 끝나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현장 접수를 합니다.
2. 지도교사상은 대회 관계자들 협의회를 거쳐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적은 금액을 분배해 진짜로 지도해 주시고 현장에 까지 와 주신 선생님들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종목별로 대상(5점)부터 장려상(1점)까지 수상한 학생들의 학교별 점수를 모두 합산하여 다득점한 학교의 지도교사를 선정하였습니다.(꼭 학교의 선생님이 아니어도 선정하였습니다.)
3. 협회 대회 안전을 위해 메리츠화재에 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작년까지 3천을 징수하였는데, 올해는 먼 곳까지 와 주는 학생들 부담을 줄여 주고자 2천원을 징수하였습니다.
대회 참가비는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모든 대회 참가자들 대회 물품은 본인이 챙겨 와야 합니다.(매년 공지된 사항입니다.)
전동자유비행 부문도 마찬가지입니다.(콘덴서, 모터 등은 제공해 주고 동체와 날개는 본인 지참입니다. 본인 지참이 어려우면 현장 주변에서 구입하라고 홈페이지 규정집에 공지한 사항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교사들 이사님들이 맨발로 뛰며 11년, 21번째 대회를 운영합니다.
모형항공과학협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학생들에게 항공에 대한 꿈을 키워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정당당하고, 인성이 된 청소년으로 키우는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희 협회 대회를 성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지원바랍니다.
다음 대회 공지때까지 화이팅입니다.
협회 사무총장 조남섭 올림
P.S : 대회 결과는 정리되는대로 올리겠습니다.